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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에서 출시한 게이밍 마우스 중 하나인 오로치 V2는 이전 버전 오로치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작은 손을 가진 유저가 사용하기 좋은 무선 마우스입니다.
목차
- 정보
- 장점
- 단점
- 마무리
1. 정보
- 이름 : 레이저 오로치 V2
- 연결방식 : 무선(전용 리시버, 블루투스)
- 배터리 : AA * 1 혹은 AAA * 1
- 센서 : 레이저 5G 18K DPI 옵티컬 센서
- 무게 : 건전지 제외 약 59g
- 사이즈 : 약 108 * 60 * 38 mm
- 출시가 : $69.99
2. 장점
- 작은 사이즈
바이퍼 미니와 비교해서 세로 사이즈와 높이가 더 작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이퍼 미니의 크기 공식적인 크기는 118.3 * 53.5* 38.3 mm입니다.)
평소 작은 마우스를 선호하는 사람, 손이 작은 남성 그리고 여성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들었습니다.
특히나 작은 크기와 무게 덕분에 휴대가 편리하여 들고 다니기도 적합합니다. - 다양한 연결 방식
전용 리시버를 통한 무선 연결 방식과 블루투스가 가능한 모델이기 때문에 두 개의 기기를 연결하여 멀티 페어링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RGB
저는 마우스를 선정할 때 기준은 앞, 뒤로 가기 버튼 유무가 가장 중요하고 다음으로 제품의 RGB가 없는 것을 선정합니다. 레이저 오로치 V2의 경우 RGB가 전혀 없는 제품임으로 저의 마우스 선정 기준에 적합한 제품이었습니다. 다만, RGB를 중요시 하는 유저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을만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3. 단점
- 배터리
건전지 도둑. 제 경험상 아무리 좋은 건전지를 넣는다고해도 2달 이상을 못 넘겼습니다. 게임을 하기 전에 반드시 배터리를 확인하고 30%이하면 건전지를 교체하고 하다보니 다이소에서 AAA 건전지 묶음을 샀는데 몇 달가지 못하더군요. 이런거보면 로지텍의 배터리 기술은 도대체 어떻게 된건지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 클릭음
G304의 경우 클릭음이 경쾌하고 조용한 느낌이었다면, 오로치 V2의 경우 찌그러진 클릭음으로 찌걱찌걱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조금 듣기 불편하였습니다. - 표면
마우스 상판이 조금 까칠까칠한 느낌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좀 불호였습니다. - 가격
정가로는 절대 구매하지 않아야할 제품인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구매 하실 생각이 있다면 11번가 아마존에서 가끔씩 엄청 싸게 판매하던데 그때를 노려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마무리
"건전지 귀신" 구매 전 기대를 한 제품이어서 그런지 단점이 더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좋은 제품임에는 틀림 없지만, 이 가격이라면 G304를 구매하는 것이 더 현명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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