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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량 압박을 피하기 위한 외장 SSD
맥북 깡통을 구매했을 때 용량 부족을 걱정하여 구매한 외장 SSD를 사용한 후기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 정보
| 항목 | 내용 |
| 제품명 |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 E61 (SanDisk Extreme Portable SSD E61) |
| 용량 | 1TB |
| 최대 속도 | 읽기 1,050MB/s 쓰기 1,000MB/s |
| 연결 방식 | USB 3.2 Gen 2(USB-C to C 및 USB-C to A 케이블 포함) |
| 크기 | 52.4 * 100.5 * 8.9 mm |
| 무게 | 50g |
| 특징 | NVMe 기반, AES 256 비트 하드웨어 암호화, 충격 보호, IP55 방수/방진 |
| 호환성 | Windows/macOS/Andrioid 등 대부분의 USB-C 기기 지원 |
🌟 첫인상 및 사용 후기
생각보다 굉장히 작고 가볍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실리콘 커버로 마감된 외관은 고급스럽고 미끄럼 방지 효과도 뛰어났습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니, 파일 복사나 백업 속도도 안정적이고, 이동 중에도 부담 없이 들고 다닐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맥북 용량 업그레이드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저장 장치를 하나 추가할 수 있고, 이 덕분에 저장 여유가 생겼습니다.
👍 장점
- 뛰어난 휴대성
손바닥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와 50g의 가벼운 무게는 정말 압도적입니다. 파우치나 포켓에 넣어도 전혀 부담 없고, 맥북(또는 윈트북)과 함께 외부 작업할 때도 휴대가 편리합니다. 디자인도 세련되서 어떤 기기와도 잘 어울렸습니다. - 플러그 앤 플레이
윈도우나 안드로이드에선 꽂자마자 인식되는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이라 아주 간편합니다. 다만 macOS에서 처음 사용할 경우 exFAT 등 호환 가능한 포맷으로 초기 포맷 작업이 필요하다는 점은 참고해야 합니다. - 하드웨어 암호화 지원
AES 256비트 하드웨어 암호화가 기본 내장되어 있어 보안이 중요한 문서, 프로젝트 파일 등을 저장할 때도 안심이 됩니다. 전용 보안 소프트웨어 설치 시 패스워드 설정도 가능해, 데이터 보호 측면에서도 꽤나 신뢰가 갔습니다. - 내구성
IP55 등급의 방수/방진 그리고 2m 낙하 테스트를 통과한 내구성 덕분에 야외 작업, 출장 환경에서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저장 장치를 넘어 믿고 맡길 수 있는 백업 파트너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 단점
- 가격
성능과 브랜드 신뢰도는 뛰어나지만, 같은 용량의 외장 SSD와 비교했을 때 가격대가 살짝 높은 편입니다. - 발열
파일을 대량 복사하거나 영상 파일을 편집 툴과 연동할 때는 제품 표면이 다소 뜨거워지는 편입니다. 발열 자체가 문제가 되는 건 아니지만, 장시간 고속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환경에서는 발열에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체감 속도
전송 속도는 생각보다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고 그냥 평험한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다만 최신 NVMe 기반 SSD나 고급 모델들과 비교했을 때 속도면에서 아쉬울 수 있습니다.
🎯 이런 분께 추천
- 외장 SSD를 항상 휴대해야 하는 분
- 강한 내구성을 원하는 분
- macOS 기기에서 안정적인 저장장치를 찾는 분
✍️ 마무리
"맥북 용량 업그레이드보다는 저렴하지만, 항상 휴대하고 다녀야하는 번거로움은 있습니다."
2025년 2월 샌디스크 포터블 SSD E61는 여전히 휴대성과 내구성 면에서 강점을 가진 좋은 제품입니다. 다만 최신 기술을 중시하거나 더 빠른 전송속도를 원하는 사용자라면, NVMe 기반의 외장 SSD나 USB 4.0/썬더볼트 지원 모델을 고려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용자 중에서 휴대성과 내구성을 우선시 한다면 여전히 적합한 제품이지만, 전송 속도나 최신 기술을 중시한다면 최신 모델을 비교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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