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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iOS 업데이트와 하드웨어 변화에 따라 유용했던 기능들이 사라지거나 대체되었습니다. 과거에는 편리했지만 지금은 아쉽게 사라진 기능들에 대해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3D 터치(2015 ~ 2019)
- 화면을 강하기 누르면 추가적인 메뉴나 미리보기를 볼 수 있었던 기능
- 단순히 길게 누르는 방식보다 더 직관적이고 빠른 조작이 가능했음. 앱 바로 가기, 사진 미리보기 등 활용도가 높음
- 대체 기능 : 햅틱 터치(길게 누르기)
→ 반응 속도와 세밀한 조작에서는 햅틱 터치보다 3D 터치가 훨씬 뛰어남
3D 터치 앱 전환
- 화면 좌측 끝을 강하게 누르면 열려있는 앱 목록(앱 스위처)이 바로 열리던 기능
- 한 손 조작에 최적화되어 있었고, 앱 간 빠른 전환이 가능했음.
- 대체 기능 : 제스처 방식
→ 물리적인 감각에 익숙했던 사용자에게 아쉬움을 느끼게 됨
Touch ID(아이폰 X 이후 제거)
- 홈 버튼이 내장된 지문 인식 센서로 화면 잠금 해제, 앱 로그인, 결제 인증 등을 빠르게 할 수 있었던 기능
- 터치 아이디는 마스크, 모자 착용이나 어두운 곳에서도 빠르고 정확하게 작동해 페이스 아이디보다 훨씬 실용적인 평가를 받음. 특히 한 손 조작이 많은 사용자들이나 보안 인증을 자주하는 사람에게 유용했음
- 대체 기능 : 페이스 아이디
→ 손가락만 갖다 대면 바로 잠금이 풀리는 터치 아이디의 직관성과 속도를 그리워하는 사용자가 여전히 많음
음악 앱 별점 평가 시스템(iOS 10 이후 제거)
- 음악 앱에서 개별 곡에 별점을 매겨 선호도를 표시하던 기능
- 개인 취향에 맞는 음악을 자동으로 선별하는 데 매우 유용했음
- 대체 기능 : ❤️ 좋아요 버튼
→ 별점과 같이 세분화된 선호도 조절은 불가능함
잠금 화면 위젯에서 음악 제어(iOS 16 이후 제한)
- 잠금 화면에서 바로 음악을 넘기거나 볼륨 조절이 가능했던 기능
- 빠르게 음악을 조작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메뉴에 들어가야 조작할 수 있음, 앱마다 상이하지만 음악을 재생하면 홈화면에서 가사도 확인이 가능했음
홈 버튼 두 번으로 화면 내리기
- 화면 상단에 손이 닿기 어려울 때 홈 버튼을 두 번 가볍게 탭하면 화면이 아래로 내려오던 기능
- 한 손으로 큰 화면 아이폰을 조작하기에 유용했음
- 대체 기능 : 제스처 방식
→ 설정 - 손쉬운 사용 - 터치 - 화면 상단 간편 접근 활성화
배터리 퍼센트 실시간 표시(아이폰 X 이후 삭제)
- 상태 표시줄에 배터리 잔량을 퍼센트로 실시간 표시해주는 기능
- 배터리 잔량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많은 사용자들이 아쉬워함
- 대체 기능 : iOS 16이후 배터리 퍼센트가 다시 돌아왔지만 화면 크기나 디자인에 따라 기본적으로 비활성화되어 있음
아이튠즈 음악 다운로드 및 앨범 정보 자동 검색
- 아이튠즈에서 음악을 다운로드하고 자동으로 앨범 정보를 등록해주는 기능
- 아트워크와 태그 정보를 손쉽게 정리할 수 있었던 기능이었지만, 애플뮤지 도입 후 점차 사라짐
아이폰은 기술 혁신과 함께 발전하고 있지만, 과거에는 단순하면서도 편리했던 기능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저는 터치 아이디와 3D 터치 앱 전환을 선호했던 아이폰 유저로서 이 기능이 사라진 부분이 정말 아쉽다고 생각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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