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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에 구매하여 한 달 남짓 사용했으며 사용 후기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2021년 8월 31일 공개된 보스 QC35의 후속 제품으로 현재 무선 헤드폰 중 에어팟 맥스, 소니 WH-1000XM5와 더불어 가장 유명한 제품 중 하나입니다.
목차
- 정보
- 장점
- 단점
- 마무리
1. 정보
- 이름 : BOSE QC 45
- 연결 방식 : 블루투스 5.1, 3.5mm
- 무게 : 241g
- 재생 시간 : ANC On 24시간
- 충전 단자 : C타입
- 기능 : 멀티페어링, 주변소리듣기, 퀵 충전, 전용 앱, 물리 버튼, 회전형이어컵
2. 장점
- 착용감과 무게
WH-1000XM5, 에어팟 맥스, QC45 중 착용감이 가장 훌륭한 제품이라고 장담합니다. 안경을 끼고 사용 시 귀가 눌리지 않아 장기간 사용하는데 가장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무게도 3개의 제품 중 가장 가볍습니다. - 가격
온, 오프라인에서 자주 가격을 할인하여 판매하기 때문에 가성비와 가심비를 채워주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통화 품질
비교 대상이 에어팟 프로 이긴 하지만 에어팟 프로보다는 더 선명한 통화 품질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 회전형 이어컵
부피를 줄일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3. 단점
- 디자인
QC35의 디자인 Ctrl + C, Ctrl + V. 기능 부분에서는 많은 변화가 있지만 디자인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 내장 센서 부재
헤드폰을 벗으면 자동으로 정지해 주는 기능이 없습니다. 또한 헤드폰을 끄려면 오른쪽의 물리 버튼으로 꺼줘야 합니다. 처음에는 그런 것도 모른 채 사용하다가 막상 사용하려고 할 때 방전되는 경우가 몇 차례 있었습니다. - 구성품
본체 외에 오디오 케이블, USB C 케이블, 케이스가 들어있습니다. 문제는 오디오 케이블인데, 겨우 30cm라서 어디에 사용하기에도 짧은 것 같습니다. 조금 1m 오디오 케이블을 넣어줬더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 끊김
스마트폰, 태블릿, PC 연결을 해두고 사용 중이었는데 자주 끊김이 있어서 찾아보니 Bose Music 앱 - 소스 - 사용할 기기만 활성화하면 끊김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멀티 페어링을 지원하지만... 굉장히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노이즈 캔슬링
에어팟 프로와 비교해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은 더 뛰어납니다. 단, 윈드노이즈 캔슬링은 에어팟 프로가 더 뛰어납니다. 바람이 부는 곳에서는 바람 소리를 잘 제거하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4. 마무리
헤드폰 구매 전 소니 WH-1000MX5와 보스 QC45 두 제품을 정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두 제품 모두 매장에서 실착 해보고 청음도 해봤는데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소니 제품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실착 해보니 무조건 보스 제품을 골라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착용감은 그 어떤 무선 헤드폰 중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페어링 했을 때 스마트폰, 태블릿에 배터리 잔량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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