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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을 사용할 때 USB-A를 꼽아서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에 반강제적으로 구매할 수밖에 없었던 멀티 허브를 사용하고 느낀 점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허브가 필요한 이유?
애플의 제품 아이패드, 맥북의 경우 썬더볼트(USB-C) 포트를 사용하며 이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썬더볼트 케이블이 필요합니다. 또한 USB-A 포트가 없기 때문에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허브가 필요합니다.
목차
- 정보
- 장점
- 단점
- 마무리
1. 정보
- 이름 : 벨킨 AVC009bt (벨킨 USB-C 7 in 1 멀티포트 허브 어댑터)
- 가격 : 69,900원
- 포트 종류 : 총 7개
HDMI * 1
USB-A * 2
USB-C * 1
3.5 이어폰 단자 * 1
SD 3.0 * 1
Micro SD * 1 - 케이블 길이 : 15.8cm
- 무게 : 76g
- 특징 : 케이블 일체형, 외부전원겸용
2. 장점
- 안정성
애플의 대표적인 서드 파티 브랜드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믿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쿠팡에서 모 브랜드의 멀티 허브를 구매하여 사용해본적이 있는데, 연결 불량이나 포트 인식 문제 등 다양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 다양한 포트 구성
- 편의성
가볍고 크지 않아 들고 다니기에 용이합니다.
3. 단점
- 가격
높은 가격은 역시 구매에 있어 큰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케이블 길이
너무 짧습니다. 처음에는 '짧으면 얼마나 불편하다고...'라는 생각이었는데 진짜 여러모로 불편합니다. - 발열
계속해서 사용하면 따뜻합니다. 특히 충전하면서 사용하면 손난로가 따로 없을 정도로 뜨겁습니다. - USB-C
USB-A 타입처럼 2개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4. 마무리
사실 2번 구매한 제품입니다. 맥북을 구매하면서 함께 구매하였고 맥북을 정리하면서 함께 정리하였는데, 막상 아이패드를 사용하다보니 반 강제적으로 필요하게 되어 다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 제품을 두 번 구매하게 된 이유는 다른 선택지는 많았으나 제가 원하는 포트 구성이 아니거나 제대로 연결이 되지 않는 제품이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허브를 구매하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처음부터 돈을 더 주고 좋은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돌고 돌아 결국은 벨킨, 사테치, 칼디짓으로 가게 되더라구요.
참고로 맥북 에어 2020에서는 허브를 연결하고 허브 이어폰 단자에 이어폰을 연결하면 이어폰에서 소리 안나요! 이는 고장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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