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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이동할 일이 있을때를 대비해 꾸준히 보조 배터리를 찾고 있었습니다. 며칠 전에 우연히 지인이 가격이나 배터리 용량이나 괜찮은 걸 찾았다며 추천해준 프롭스 차지고 보조배터리였습니다. 며칠 간 사용해보며 느낀 사용 후기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당시 신제품 출시 특가 프로모션 이벤트로 구매하였습니다. 현재는 종료되었으며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목록
- 정보
- 장점
- 단점
- 마무리
1. 정보
- 이름 : 프롭스 차지고 22.5W 고속 충전 보조배터리 10,000mAh
- 가격 : 18,700원(네이버 프롭스 공식몰)
- 크기 : 68mm * 146 * 16.8 (아이폰 15 프로 크기와 비슷함)
- 무게 : 223g
- 소재 : ABC + PC
- 용량 : 10,000mAh(충전 시간은 약 3시간)
- 포트 구성 : A타입 * 2, C타입 * 1, 5핀 * 1
* C타입 단독으로 22.5W 사용가능, 두 개 이상 출력 포트를 연결하여 사용 시 출력값은 총 15W로 제한 - 총 출력 : 22.5W
- 색상 : 흰색, 검은색
- 특징 : 디지털 디스플레이, KC 안전인증 제품, 기내 탑승 가능
2. 장점
- 디자인 및 마감
디자인이 아주 깔끔하며, 마감도 훌륭합니다. - 포트 구성
A타입, C타입, 5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조 배터리 충전 시 5핀 또는 C타입으로 연결 할 수 있으며,
보조 배터리 사용 시 A타입 또는 C타입을 이용해서 기기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충전 속도도
본체(보조 배터리) 충전 할 때는 5핀 또는 C타입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본체를 이용할 때는 A타입과 C 타입에 꽂아 충전할 수 있습니다. - 배터리 잔량 표시기
제가 사용했던 보조 배터리는 6년 전에 사용하던 거라 배터리 잔량 표시가 불빛으로 나타서 정확히 어느 정도 남았는지 완충되었는지도 제대로 알 길이 없었는데 프롭스 차지고의 경우 배터리 잔량 표시를 숫자로 명확하게 나타내서 좋았습니다. - KC 인증 제품
그래도 없는 것보단 있는게 좋으니까요
3. 단점
- 포트 개수
포트가 다양한 것은 장점이나, A타입 포트 2개보다는 C타입 포트(하나를 고속충전, 하나를 일반충전)식으로 하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 무게
기존에 사용하던 알로 보조배터리보다 크기가 조금 더 크고 무거웠습니다. 손에 장시간 들고 있기에는 무리인 것 같습니다.
4. 마무리
프로모션 이벤트가 아니였으면 구매했을거냐라고 묻는다면 아니오라고 대답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후 프롭스의 제품을 사용할 의향이 있냐고 묻는다면 예라고 대답할 것 같습니다.
저는 C 타입보다 A타입이 더 많기 때문에 저처럼 C타입보다는 A타입의 선이 많으신 분들에게 매력적인 제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홈에 찾아보니 제품 수령 후 보조 배터리를 바로 충전하지 말고 보조 배터리에 남아 있던 배터리 잔량을 모두 소진시키고 충전해야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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